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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수 생활, 깐따이락의 은수자 (p7) 저술 목적
작성자 강명희 안나
작성일자 2022-06-17
조회수 1259


   저술 목적


    당시 상황은 은수 생활 양식을 살아가기에는 매우 냉혹한 시기로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혹독한 시기였다. 까일루스와 깐따이락은 빨라우 신부와 동료들이 노동과 기도로 일상생활을 보낸 곳으로 뛰어난 복음적 생활의 증거를 찾아 볼 수 있다. 지위가 상당히 높은 성직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대시 하였다. 반대자들은 지역 교계제도 안에 파고들어 자리를 잡았으며 심지어 시당국에까지 손을 뻗었다.  빨라우 신부는 이들의 박해와 증오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프란치스코 빨라우 신부는 은수 생활을 보호해야만 했으며 방어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자기 삶을 위한 변호' 였다. 그래서 상대방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교회의 권위를 지니고 있는 어떤 분' 에게 글을 써 보내기로 작정한 것이다. 1849년 중반 무렵에 [은수생활] 을 저술하였다. [깐따이락의 은수자]는 [은수 생활]과 비슷한 방식으로 편집하여 깐따이락에서 1851년 4월 1일자로 서명하였다.


  이 소품은 잘 짜인 얼개는 없지만 열성적으로 소품들을 작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론하여 나온 진술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 빛나는 진술이다. 자신의 은수생활 양식에 대한 방어는  곧 [은수생할]의 변호에 대한 방어를 하도록 이끈다. 개인적인 면과 객관적인 면이 마치 씨줄과 날줄이 엮이듯이 글 전체에 끊임없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