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가르멜수녀회

제목	만찬
작성자	carmis
작성일자	2023-02-15
조회수	640
물만골로 올라가는 길. 한 할머니의 집에 들러 안부를 묻고 일어나는데 '식사하고 가요.' 등산길 힘겹게 걸어 올라온 나그네에게 이보다 더 반가운 소리가... 불편한 무릎을 끄시며 한상 차리신 만찬. 따뜻한 라면!!! 마침, 춥고 으시시했는데 ... 수고로움 깃든 사랑의 음식을 나누고 사무실로 걸어 올라가며 홀로 고백하는 말!!! "주님께서 100배로 갚아 주시리라... 주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첨부파일	20230118_125339[1].jpg

정의 평화 창조보전